티스토리 뷰
목차
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4–25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상대로 5-4 승리를 거두며, 합산 스코어 7-6으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.
경기 요약
4월 17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맨유는 전반에 마누엘 우가르테(10분)와 디오고 달로(45+1분)의 골로 2-0으로 앞서갔습니다. 그러나 후반에 리옹의 코렌탱 톨리소(71분)와 니콜라스 탈리아피코(77분)가 골을 넣으며 2-2 동점을 만들었고,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.
연장전에서 리옹은 라이언 셰르키(104분)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(109분)의 골로 4-2로 앞서갔습니다. 하지만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골(114분)로 반격을 시작했고, 코비 메이누(120분)의 동점골에 이어 해리 매과이어가 121분에 역전 헤더를 성공시키며 5-4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.
주요 장면
- 10' 우가르테, 가르나초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
- 45+1' 달로, 전반 종료 직전 추가골
- 71' & 77' 톨리소와 탈리아피코, 리옹의 동점골
- 104' & 109' 셰르키와 라카제트, 연장전 리옹의 추가골
- 114' 페르난데스, 페널티킥 성공
- 120' 메이누, 동점골
- 121' 매과이어, 역전 헤더골
다음 일정
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강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맞붙습니다. 1차전은 5월 1일 산 마메스에서, 2차전은 5월 8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.
경기 통계
- 점유율: 맨유 41.2% – 리옹 58.8%
- 슈팅 수: 양 팀 모두 21회 시도, 맨유 8회 유효 슈팅
- 경고: 맨유 3회, 리옹 2회
- 퇴장: 톨리소, 89분 두 번째 경고로 퇴장
감독 및 선수 반응
루벤 아모림 감독은 경기 후 "여기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"며 팀의 투지를 칭찬했습니다 . 해리 매과이어는 "정신력을 보여줬다"며 팀의 끈기를 강조했습니다 .
이 경기는 맨유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명승부로, 팀의 유로파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이어가게 했습니다.